✒️골방인디출판/노자 컨설팅-포스트꼰대니즘의 도11 노자 컨설팅-제11장 결 : 유무상생(有無相生) 되돌아감이 도의 움직임이다. 유약한 것이 도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만물은 유(有)에서 살고 유는 무(無)에서 산다. -도덕경 마흔째 장 눈에 보이는 것(有)과 눈에 안보이는 것(無)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빛과 어둠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비극과 희극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육체와 정신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제도와 문화는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자본과 노동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조직과 구성원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사익과 공익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기술과 인문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열매와 뿌리는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유행과 전통은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신세대와 구세대는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진보와 보수는 꼬여서 서로 살려준다. 남성.. 2020. 5. 9. 노자 컨설팅-제10장 Who am I 이 세상 그 누구도 나를 닮을 순 없네. 날 세상에 알릴 거야. 나 역시 그 누구를 따라 하진 않겠어. 나의 유일함을 위해. 내세워요. 신께서 주신 당신을. 과감하게 모든걸 부숴버려요. 실패해요. 쓰러지세요. 당신은 일어설 수가 있으니. 다음에야 쓰러져있던 널 볼 수 있어요. -서태지와 아이들. 수시아(誰是我, Who am I) 신명 :흥겨운 멋이나 기분. :신의 명령.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으리 만큼 조심스럽게 산다면 모를까,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삶은 없다. 그리고 그런 삶 같지 않은 삶은 그 자체가 실패다. -J.K. 롤링 하고 싶은 것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것이 유일한 성공 비결이다. -말콤 포브스 공자의 철학은 극기복례를 강조한다. ‘지금 여기’ 있는 자기가 극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2020. 5. 8. 노자 컨설팅-제9장 I am Happy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불만이다. -정철. 틈만 나면 딴생각 中 심리학자 매슬로우(Maslow)는 인간의 욕구가 위계(hierarchy)를 이루고 있으며, 하위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면 상위 욕구가 나타난다고 보았다. 생리적 욕구 : 허기를 면하고 생명을 유지하려는 욕구로서 가장 기본적 욕구인 의복, 음식, 가택을 향한 욕구에서 성욕까지 포함한다. 안전 욕구 :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고서 나타나는 욕구로서 위험, 위협, 박탈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불안을 회피하려는 욕구이다. 사회적 욕구 : 가족, 친구, 친척 등과 친교를 맺고 원하는 집단에 귀속되고 싶어하는 욕구이다. 존경 욕구 :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인간의 기초가 되는 욕구이다. 자아존중감과 자신감, 성취, 존경 등에 관한 욕구가 여기에 속.. 2020. 5. 5. 노자 컨설팅-제8장 아이&아이(I and I) 정신이상은 개인에게는 예외이지만, 집단에서는 규칙이다. -니체 개인은 집단에게 압도당하지 않기 위해 언제나 고투를 벌여야 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외롭고 두려울 것이다. 그러나 독립적인 삶을 위해 지불하는 값은 아무리 높아도 비싼 것이 아니다. -니체 홉스테드는 국가 문화의 차이를 연구했는데, 문화적 차이를 분석하는 하나의 축으로 ‘개인주의-집단주의’를 제시했다. 홉스테드의 연구에서 한국은 집단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한국의 개인주의 지수는 18로, 미국의 91과 확연한 차이를 보임.) ‘나(I)’ 보다는 ‘우리(We)’가 우선시 된다. 언어생활에서도 이러한 점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우리학교, 우리회사, 우리가족, 우리엄마 등등. 한국인의 무의식은 우리라는 우리(울타리)에 갇혀있다.. 2020. 5. 4. 이전 1 2 3 다음